인종 차별이란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나누고 특종 인종에 대하여 불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흔히들 유학생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나는 해외에서 인종 차별
을 당했어'라고 했는데 막상 이유를 들어보면 그건 차별이 아닌 단순한 그들과의 차이
에서 발생한 그룹간 분류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데, 유학생의 신분으로 해외 취업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영어 실력과 완벽하게 문화에 스며든 상태가 아닌 유학생이 현지인들과의 경쟁에서 떨어질 경우 이건 인종적인 문제로 인한 차별이 아닌 집단 내 기준 미달로 인한 차이를 두고 분류가 되어 떨어진 것
입니다.
인종 차별은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준비된 상태의 나를 Just Based on color skin, where you're from
으로 그 집단에서 배제하는 것을 넘어 언어적, 신체적으로도 공격을 가하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인종 차별에 대해 말할 때는 정당한 차이를 두고 발생한 차별이 아닌 부당한 기준을 두고 내가 불이익을 당한 것을 말하는 것이 진짜 인종차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샤브로드의 '션'은 학교 다닐 시절 학우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Hey, Korean!'이라고 했다 합니다.
이름 모르는 한국인을 저렇게 부를 수 있지 않나?? 하지만 '션'은 이미 6개월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저 의미를 예로 든다면, 전라도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헤이, 전라디언!'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샤브로드의 '션'은 학교 다닐 시절 학우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Hey, Korean!'이라고 했다 합니다.
이름 모르는 한국인을 저렇게 부를 수 있지 않나?? 하지만 '션'은 이미 6개월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고 하네요.
저 의미를 예로 든다면, 전라도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헤이, 전라도!'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리아나는 자신이 한국인임에도 'ching, chang, chong'이라고 놀리며 아시안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엠마는 의도적으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음료수를 엎은 경우 등 본인의 경험담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션은 학교를 다니며 운동을 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두각을 나타낸 달리기에서 인정을 받자 학교 친구들이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리아나와 엠마는 '그냥 무시'가 답이라며 인종차별적 태도를 취하는 사람을 마주하면 무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캐나다 출신 현지인 디에고는 처음에는 사과를 요구하고 그래도 안 되면 맞서 싸웠다고 합니다.
인종 차별을 극복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그건 단순히 내 노력을 떠나 안하무인인 상대방의 태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Walk away!
바로 그냥 자리를 뜨고 Just ignore!
무시하는 것이죠.
맞서 싸워야하지 않냐구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거든요.